수강후기
내용
엑 엑스표만 가득했던 영어시험지에 좌절한지 어언 10여년.
설 설산처럼 새하얗던 나의 영어실력이
런 런(넌)저리 날 정도로 싫었지만
트 트집만 잡고 영어 공부하는 시늉만 했던 나날들.
어 어진 마음 이제서야 다 잡고 뒤늦게
학 학구열에 불타올랐네.
원 원하고 바라던 점수대를 엑설런트 어학원에서 이루리!
많은 걸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작년 9~10월 한 달간 조금씩 공부하다가 학업 때문에 포기하고, 이번 방학때 본격적으로 버닝했네요.
몇 번 커다란 멘붕이 와서 혼자 좌절도 많이 했었지만 스스로 어르고 달래서 어떻게든 여기까지 오긴 왔네요.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라면 예전에는 틀려도 왜 틀렸는지 몰랐지만, 이젠 알고 틀린다는 것이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2~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어 동사 목적어 명사 관사 라는 것들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영어랑 담을 쌓고 살았죠. 혼자 8품사를 공부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문장구조가 보이기 시작하고 문법은 어려운 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휘.. 어휘가 No.1으로 중요한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암기 암기 또 암기 ㅡㅡ 아오..........
무튼 취업때문에 억지로 시작한 영어이지만 조금씩 재미가 붙긴하네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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