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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제목

엑설런트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작성자
이준엽`
작성일
2012.02.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05
내용
 

안녕하세요 쌤!

이렇게 후기를 남기려고 글을 쓰고자 하니까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워낙 이런거 쓰는 성격이아니라서요.

어느덧 벌써 2월중순이 지나고 종강을 앞두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것을 또다시 한번느낍니다.

지금 저는 과연 2달동안 내가 처음의 그 열정을 다해서 열심히 하였는가?하는 의문이앞섭니다.

1월이 시작되고 처음 학원수업을 들으러 가던길에서 정규토익점수를 얻을수 있겠구나하는 기대감과

영어공부를 한지 오래되어서 과연 다른 학생들에 비해 뒤쳐져서 폐를 끼치지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움을

반반가진적이 있었습니다.

학원첫수업을 듣고 단어장을 받는순간부터 기대감과 걱정스러움을 사라지고

두려움이 마음한구석에 자리했습니다

과연 두달동안 잘 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너무 앞섰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외워야했던 공식이라든가 문법적인 부분들뿐아니라

수업과는 별개로 학원 자체적으로 내주셨던 단어시험,리스닝 과제들

정말 처음에 버거웠지만 하나하나 해가면서 성취감과 안도감이 생겨났습니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학원수업방식에 점차 적응해가면서 점수를 만들수 있겠다는

확고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만큼 노력하지않으면 안된다는 것도 느꼈구요.

정말 하루라도 제대로 따라가지못하면 그 다음날에는 다른 친구들이 하나를 얻어가면

저는 전날 하지못했던것들과 그날의것들 까지 더더욱 노력해야만 했습니다.

이럴때마다 원장쌤이 오셔서 하면된다라는 말씀과 함께 지금잘하고 있으니

이렇게만 따라와 주면된다고 하실때 마다 큰힘을 얻었습니다.

꾸준히 하면된다는 말씀뿐아니라 처음에 비해서 달라진 모습들을 
예로 들어주시면서 해주신 말씀들이 아직도 힘이 되곤합니다.

병석이랑 창호랑 수업을 마치고 리스닝이 부족한것같아서 남아서 공부하고싶다고

부탁을 드렸더니 너무나도 흔쾌히 허락해주셨던것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점차 채점결과 또한 좋아졌고 리스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도움이 많이 된것같아 정말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몇일전에 친구들과 같이 사석에서 원장쌤과 안과장님을 뵌적이있는데

그때 많은것들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사제관계가 아닌 인생선배와 이제 시작하려는 인생신입의 입장으로서의

많은 조언들과 경험담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원장쌤의 대인배스러운 마인드와 안과장님의 뻔뻔(?)하지만 무척 현실적이었던 말씀들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나도 극과극이었던 두분의 말씀때문에 중간에서 혼란스럽기도했지만요.

엑설런트에는 특별한 무언가가있는데 ....그 무언가가 정이아닐까 싶습니다.

학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직원분들과

수강생들 한분한분마다 이름불러주시면서 친근하게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시는 원장쌤!

점점이런모습들에서 친근감을 느꼈고 정을 느꼈습니다.

정말 그런모습들이 좋았습니다.

이제 정말 1주일이라는 시간밖에 남지않았네요.

처음엔 어떻게 2달을 지낼까하는 마음들이 많았지만  이렇게 지나고나니까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처음에는 복습도 하고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안일한마인드로 열심히 하지않았던것같네요.

남은 1주일만큼은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더욱 열심히 하도록하겠습니다.

26일 시험에는 원하는 점수를 만들어서 꼭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고생많았습니다.

엑설런트는 정말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것같습니다.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excel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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