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영어를 사랑하는 남자 최성훈이라고 합니다.
저는 영어를 버렸었습니다... 안한게 아니고 버렸던거죠. ㅋㅋㅋ 내 맘속에서
이 학원에 처음 등록할 때도 의욕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어는 평생 따라다닌다니까 그리고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 단지 그 이유로 영어를 배워야 된다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회화 왕기초 반에 들어가다가 스케쥴상 수준이 더 높은 초급반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아 근데 엄청 수준이 높은겁니다.
그래서 처음에 프리토킹 할 때 열심히 듣고만 있고 왓 이즈 유얼 네임, 나이스 투 미츄 등등 이런 종류만 혼자 신나가지고 했습니다.
아 참!! 롱타임 노 씨 이거 배워 가지고 심심하면 이거 했습니다.. 요즘도 합니다 이거
초급반에서 저러고 앉아 있는데 끝까지 나를 쫓아내지 않은 허미경 쌤 감사합니다 ㅋㅋ
저 정도 수준이면 선생님이 집으로 쫓아 보내 버렸을 것 같은데 예전의 친분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불쌍해서 그런지 안 내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매일 매일 앉아 있었죠.. 아니 글쎄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터지는겁니다 영어가.. 진짜 깜놀
진짜 제가 문법 이런거 하나도 몰랐거든요.. 근데 회화를 막 되는대로 하다보니까 문법도 점점 알아 가는거 아닌가요? 이럴 수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때부터 이제 영어가 재밌어지는겁니다.. 사람 인생 진짜 모르는거라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를 떠나서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나서 요즘 하루 하루가 행복합니다.
회화반에서 만났던 애들 다같이 계곡도 놀러 갔다 왔고 정기적으로 질릴정도로 요즘 보고 있습니다.
이런 학원 같은 곳에서 다 커서 좋은 인연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공통된 관심사.. 단지 영어뿐만이 아닌 다른 공통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앞으로 이제 계속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전 정말 좋습니다..
얘들아 너희들 때문에 요즘 힘이 난다!! 우리 우정 변치 말자.
마지막으로 영어를 재밌게 느낄 수 있게 해준 우리 애들이랑 허미경 쌤이랑 엑설런트 학원에 감사드립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