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이 부족하시다면...^^

제가 이때까지 한 영어공부라곤 중,고등학교 학교 수업시간이 전부 였고

그 수업시간 마저도 영어문법은 커녕 단어 하나 제대로 외우지 않았던 후회스러운 시간들이  지났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사회에서 영어는 선택이 아닌 기본으로 해야되는 외국어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뭐 잡스러운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혼자 영어공부를 시작했으나 낮에 일을 하고 저녁에는 학교를 다니는 탓에

해야지 하는 생각만 앞서고 실질적으로 영어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의지가 약한 나 자신을 잘 알기에 방학이 되어도 혼자 공부하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여러 학원을 알아보다가 친구소개로 이 곳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6월 23일...※첫 영문법 수업※

나에게는 첫 수업이었지만 2달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수업과정 도중에 합류 한것이어서

책 진도가 중간 정도 진행되어있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긴장을 많이 했지만 

무엇보다도 영문법반의 담당 선생님 이셨던 안 경옥 쌤의 학생을 압도하는 목소리에 놀라서

첫 날이기 때문에 가졌던 두려웠던 감정들 모두 싹 날라가 버렸었던것 같네요..^^ 

도중에 합류하긴 했지만 하루하루 수업이 진행될 때 조금만 노력하니 충분히 수업에 뒤쳐지지 않고

잘 이해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수업에 뒤쳐지지 않고 빨리 적응할수 있게 된건 모르는게 생기면 바로 물어보고

수업시간에 배운 비슷한 유형의 작문이나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해시킨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한번 듣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날에는 똑같은 수업이 진행되는 다음 수업 시간에

반복 청취를 통해서 이해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반복청취를 한다고 해서 수강료를 더 받거나 눈치를 주기는 커녕

원장님 뿐만 아니라 안경옥 쌤의 더 많은 관심과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영문법 선생님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관심과 지도를 해주시지만

노력을 하지 않는 분께는 따끔한 충고가 날아온답니다^^(상상을 초월하는 목소리..??)

여튼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고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나면 2달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첫 시작으로 영문법 공부를 한것이기 때문에 2달과정은 이제 마치지만

앞으로도 쭉 토익성적과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계속 공부를 할것입니다.

비록 학교 개강으로 인해 계속 학원 수강을 할 수 없지만 겨울방학때 좀 더 향상된 모습으로

토익반으로 등록할 계획입니다^^

만약 지금 학원을 등록할껀지 말껀지 결정하시고 계시다면

◎그 전에 내가 진심으로 공부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가?

☞(무작정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곤 얻는게 많이 없겠죠잉??)

◎그 다음에 그 공부를 하기위해 이 학원을 등록함으로써 나에게 도움이 될것인가?

☞(학원마다 강사분들이 다르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며 또 독학, 과외랑은 다른 부분이 많기에 여러가지를 잘 생각 해보신 뒤 등록하시는 것이 현명하실듯^^)

♣이러한 모든 준비가 다 되신 수강생 이시라면

학원 등록 후 독한 마음을 가지고 초심 잃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아참...마지막으로 학원에 들어설때 부터 마치고 나갈때까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수강생들을 맞아 주시는

원장님, 실장님, 매니저님, 그리고 각 반의 선생님들 감사했습니다^^나가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쌤 목소리가 많이 그리울것 같네요^^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