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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제목

회화 초급반 수강후기입니다~

작성자
윤다정
작성일
2010.08.0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205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회화 초급반을 수강했습니다. ㅎㅎ

  솔직히 수강을 하기전엔 학원에서 하루 한시간 수업듣는게 과연 회화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었습니다. 어떤 명강사도 하루 한시간씩 고작 2달동안 책1권 떼는 걸로 모든 수강생의 말문을 트이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 한시간 뭔가를 수동적으로 배워간다기보다는 내가 혼자서 공부한 것을 학원에서 써먹어본다는 생각으로 수강했습니다.  학원에 너무 기대지 마세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학원 수업만 듣고 영어실력이 늘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돈낭비하는 겁니다.

  제가 수강을 한 또다른 이유는 선생님과 학원분들이 너무 좋아보였기 때문입니다. ㅋㅋ   허미경선생님 너무 좋아요~ 만약 영어회화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분은 허미경선생님수업을 들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이티브처럼 저절로 영어를 잘한분들은 공부방향에 대해서 조언을 해 줄 수 없습니다. 허미경 선생님은 영어공부를 계속 하면서 잘하게된 분이라 조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수업들으면 선생님 백치미개그도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학원 원장님을 포함한 매니저분들 너무 친절하세요~ 문화상품권을 노린 아부성멘트 절대 아닙니다-_ - 수강후기쓰면서 계속 칭찬만 한거 같아 저도 오글거리는거 아는데요,,; 진짜 모두 친절하세요. 수업시간아니라도 공부하고 싶다고 하면 강의실이든 에어컨이든 뭐든 지원해 주셨어요.

  마지막으로, 학원에서 얻게된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학원친구들입니다.  영어회화라는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스터디멤버도 쉽게 모이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3명으로 시작했던 스터디그룹이 지금은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분은 몇분전에 봐 놓고 long time no see 를 외치던 분이었는데 거의 두달이 지나가자 실력이 너무 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분이 매일 단합을 외치긴 했지만 가끔 다함께 밥도 사먹고 볼링도 치면서 즐거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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